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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갱될뻔한 나를 구해준 선치과병원 작성일 2018.01.17 조회수 4397

선치과병원에서 너무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남자친구가 작년에 둔산쪽 치과에서 40만원대에 금니를 했습니다.

그런데 금이 갑자기 빠져서(?) 다시 갔더니, 금을 재사용할 수 없으며

40만원을 다시 내고 금니를 새로 하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금니가 1년도 지나지 않아 깨진다는게 말이 됩니까?

광고도 많이 하고 인터넷에 좋은 후기가 많았는데

다 알바였는지 속았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처음 그 치과를 추천했기 때문에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내가 치료비를 대주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괘씸해서 그 병원에서는 하기 싫더군요.

 

이왕 다시할거 큰병원에 가는것이 낫겠다 싶어 선치과로 왔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의사선생님께서 빠진 금이 아깝다며ㅠㅠ

금을 살짝 갈아서 모양을 맞추고,

모양이 안맞는 부분은 레진으로 떼워주셔서

병원비는 5만원밖에 안나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광고나 댓글, 후기만 보고 병원을 선택하지 않을겁니다.

다 돈으로 매수한 알바일지도 모르니까요.

 

선치과병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