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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층 교정과 상담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7.02.06 조회수 2001

지난 1월 31일 교정을 위해 치과를 1차 방문하고 2월 2일 2차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저와 제 아이가 큰 상처를 받았는데.. 상담선생님께서 당일날도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이해해 주시고

오늘 다시 전화를 주셔서 엄마의 입장에서 공감해 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죄송하게도 상담선생님 성함을 알지 못하여 이름을 말씀 드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실은 지난주 금요일 의사의 상담을 받은 후에 저와 집에서 이야기를 들은 남편 모두 의사의 태도에 너무 화가나고, 아이가 '나 왜 자꾸 엄마한테 미안하지?' 라고 신호등 앞에서 한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계속 마음이 아팠습니다.

때문에 2일 당일과 오늘도 상담선생님 전화를 받았을때 그날 일이 다시 생각이나 제 목소리가 격양되어 있었는데.. 끝까지 들어주시고, 참아주시고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공감해 주시니 상처받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상담선생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공감과 이해가 엄마로서의 저에게 다시 힘을 주셨습니다.

또한 진심으로 병원을 위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세요.